DJI, 상해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DJI 뉴스2016-12-09

2016년 12월 9일 - 드론 선도기업 DJI가 오는 12월 10일 상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중국 최대 도시 상해에 오픈하는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선전, 서울, 홍콩에 이은 DJI의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총 500㎡ 규모의 매장은 상해의 가장 번화한 쇼핑가인 신천지(新天地Xintiandi)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소비자는 접이식 드론인 ‘매빅 Pro’부터 전문가용 드론인 ‘팬텀 4 Pro’와 ‘인스파이어 2’까지 전시된 항공 플랫폼 및 카메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의 빌딩은 서양식과 동양식 디자인의 조화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상해 건축물의 특징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신천지의 중심답게 스토어 주변에는 노천카페, 미술 갤러리, 부티크 등의 문화 시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20㎡ 크기의 1층 비행 시연 공간은 지나가는 이들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층에는 기술 지원 센터와 세계 각지에서 드론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는  DJI 스토리 코너가 있을 예정이다. 2층의 스카이픽셀 (SkyPixel) 전시관에서는 전 세계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항공 사진들을 선보인다. 소비자 워크숍, 포토그래피 세미나, 기타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있다.

DJI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는 10일 오후 12시에 문을 열 예정이며, 방문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일부 제품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픈 기념 한정판 티셔츠도 제공된다.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개장을 기념하여 △DJI 팬텀과 오즈모 마스코트의 길거리 오프닝 퍼레이드 △비행 시뮬레이터 및 가상 현실 고글 체험공간 △오프닝 행사와 주변 풍경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DJI 오즈모+ (4K 핸드헬드 카메라) 및 DJI 오즈모 Mobile (스마트폰용 핸드헬드 짐벌) 대여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DJI 상해 지사장 폴 쉬는 “10주년을 맞은 DJI에게 2016년은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DJI는 전문가들의 창작 영역을 넓히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비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중요한 접점이 되었다. 새로운 상해 스토어는 DJI가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항공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 라고 밝혔다.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의 주소는 No. 222 Madang Road, Xintiandi, Shanghai, China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기술 지원 센터는 12일부터 오픈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오프닝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events.dji.com/sh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