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을 활용한 직접적 인명구조 활동 조사 결과 발표

DJI 뉴스2017-03-20

2017 3 20 - 드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이 5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드론 선도 기업 DJI가 201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각국에서 보도된 뉴스를 통해 집계된 관련 사건 사고 기사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드론이 밧줄이나 구조 용품을 배달하거나 사람을 수색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 사례 총 18건에서 59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이 수사 범위를 좁히는 데 사용되는 등의 간접적인 역할을 하는 사례들은 제외된 통계로, 실제 직간접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구조된 사람 수는 이번 조사 결과보다 더욱 많으리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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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직접적인 구조가 이뤄진 인원 중 삼 분의 일이 넘는 사람들은 행인 또는 민간 자원봉사자가 조작하는 드론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밝혀져, 민간용 드론 시장의 활성화가 공공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개인뿐만이 아닌 공공 안전 기관에서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에 따라 드론 인명구조 활동이 일주일에 한 번꼴로 일어날 정도로 빈번해졌다고 밝혔다.

DJI의 정책 및 법무 부서의 보고서는 “전문 구조 기관들이 무인항공기 기술을 도입 한 지 얼마 안 됨에도 불구하고, 행인 또는 자원봉사자까지 합류해 드론으로 인명 구조에 힘을 보탬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드론으로 정기적 인명 구조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며 “DJI는 소방관 및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매뉴얼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수록 드론으로 구조할 수 있는 생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례가 포함된 조사 결과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dropbox.com/s/q9hl6h4zz4hspku/Lives%20Saved%20FINAL.pdf?dl=0